project plan
멸종 동물을 메타버스의 환경에 녹여내는 주제를 선정하였다. 따라서 두가지로 분류하여 동향을 서술하고자 한다.
가) 메타버스 COVID-19로 인해 비대면 컨텐츠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의 기술을 이용한 서비스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의 의미인 메타(meta)와 세계, 우주의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신조어이다. 가상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공간으로, 현실과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가능한 가상의 세계를 가리킨다. 현재 메타버스는 다양한 기업에서 관심갖고 사내 행사 및 회의 플랫폼으로 사용되며 실제로 많은 기업의 채용설명회가 메타버스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또한 문화,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방면의 콘텐츠 산업으로 확장 중이다.
나) 멸종 동물 지구상의 생물 종이 급격히 사라지고 있다. 이 같은 멸종 양상은 과거 지질시대의 집단멸종과는 달리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과 소비가 그 원인이다. 한 생물 종이 멸종하는 것은 단순히 하나의 종이 멸종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막대한 환경 변화를 초래하고 더 나아가 인류의 삶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지구온난화 등의 변화에 대응하여,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개인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하자'라는 말은 무수히 많이 접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사진, 영상 등을 통한 간접적인 방법으로 이를 받아들이기 때문에 크게 와닿지는 못하고 있다. 드물게 캠페인들이 진행되지만 멸종되거나 멸종위기인 동물들을 보여줄 뿐 멸종 원인과 대처방안을 알려주진 않는다.
이렇게 사라진 동물들과 메타버스를 결합해 마냥 슬픈 주제나 학습적인 서비스가 아닌 예술적 가치를 지닌 감성 기술로 사용자들에게 서비스하고자 한다.
메타버스는 공연 등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의 활용에서부터 입학식, 대학 축제, 대통령 선거 운동 등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의 ‘제페토’, SK 텔레콤의 ‘이프렌드’, 해외에서는 로블록스 코퍼레이션의 ‘로블록스’,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가 메타버스 주력 플랫폼이다.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대선 선거에서 닌텐도의 대표 게임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 아바타를 활용해 선거 운동을 진행하였다.
메타버스를 활용해 생물종 멸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려는 시도도 보인다. 그 예로 SKT X WWF '동물 없는 동물원', LG 유플러스의 '5G 멸종 동물 공원' 등이 있다. VR/AR 기술을 이용해 멸종된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멸종위기에 대한 경각심보단 멸종위기 동물들을 체험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국내에선 통신사와 전자 브랜드 캠페인 사례가 많다면 해외에서는 패션이나 코스메틱 브랜드 캠페인 사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라코스테의 'Logo Campaign'이 대표적이다. 86년 동안 브랜드의 심볼 악어가 지켜온 자리에 10종의 멸종 위기 동물 로고를 담아내는 캠페인이다.
심미적으로 호감을 갖는 비주얼로 다양한 게임에서 이와 비슷한 게임 역시 다양하게 출시되었다. 단순 방치형이나 꾸미기 종류의 게임의 형태이지만, 각 지역의 동물을 보여준다는 유사성을 갖는다. 이 외에도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해 동물원 관광 어플리케이션 ‘AniSearch’를 직접 만든 사례도 존재한다.
현실에서 직접적으로 접하기 힘든 상황들을 메타버스 상에서 간접 경험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멸종 위기 동물과 환경 오염 간 문제점들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메타버스 내의 환경 오염 해결에 대한 미션들과 같은 흥미 유발 요소 및 자율성을 통해서 지속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콘텐츠적으로 학생들에게 교육 목적으로도 의의를 가진다. 즉, 환경 오염과 그로 인한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경각심에 대해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로 힘든 일상에서의 힐링이 될 수도 있다.
메타버스 내 흥미 유발 요소를 통해서 평소 관심을 가지지 못했던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으며, 향후 여러 사회 문제에 관해서도 확장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낮은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며 교육 목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테마별로 서식하는 동물을 나누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환경 문제를 무겁게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닌 MBTI 등의 간단한 컨텐츠를 만들어 사용자가 친숙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유니티를 이용하여 실제 동물들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인다.
- 커뮤니티를 제공하여 사용자 간의 소통이 가능하도록 한다.
- 사용자 유입을 위해 일회성으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MBTI 같은 컨텐츠를 만들어 제공한다.
- 학습한 기술을 모두 구사하여 서비스의 완성도와 안정성을 모두 갖춘 프로젝트를 만든다.
- 코드 리뷰, 회고 등을 통해 자신이 개발한 부분 이외의 내용을 습득하여 기술 스택에 대한 이해를 갖춰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향상한다.
- 자신이 겪었던 이슈들을 정리하여 문서로 공유함으로써 불필요한 의사소통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 이슈관리 : Jira
- 형상관리 : Gitlab
- 커뮤니케이션 : Mattermost, Notion
- 디자인 : Adobe Photoshop, Figma
- 개발 환경
- OS : Windwos 10
- DB : MySQL 8.0.22
- Server : AWS EC2, AWS S3, Ubuntu 20.04, Jenkins 2.303.2, nginx 1.18.0
- Frontend
- HTML5, CSS3, JavaScript(ES6)
- Vue 2.6.11, Vuex 3.4.0, Node.js 10.19.0
- Lib : Bootstrap 5.1.3, vue modal 2.0.1, simple alert 1.1.1
- Backend
- Java open JDK zulu 8.33.0.1
- SpringBoot Gradle 6.7
- Lombok 1.18.20, JPA, Swagger, https, Security
- Unity
- Unity Community 2019.4.32f1
- WebGL 2.0, Photon 2.38
- Machine Learning
- Tensorflow 3.11.0
- Tensorflow Mofilenet models 2.1.0
- Tensorflow Teachable Machine Image 0.8.5
- Tensorflow core 3.11.0, Tensorflow backend wasm 3.11.0
- IDE&Tool
- intelliJ 21.1.2
- MySQL Workbench
- Visual Studio Code 1.58
- MobaXterm
- 물체 분류 오픈소스 : 미션 콘텐츠에서 더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으로 탑재할 내용으로 아래를 학습한 후 적합한 모델로 적용할 예정
- Tensorflow Object Detection
- Tensorflow Moilenet
- Visual AI for Business ximilar
- Amazon Rekogn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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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교보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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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교보재 신청
- 프로젝트 목표 : 멸종되거나 멸종될 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있는 새로운 공간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새로운 인상을 줄 수 있으며, 이러한 동물들이 사라진 이유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내용을 크고 작은 미션으로 해결하는 학습적인 요소로 녹여내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