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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회고

GiPyoo edited this page Nov 15, 2019 · 14 revisions

회고를 하는법

우선 사실(Fact)을 직시하고 그 사실에 대한 느낌(Feeling)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해 깨달은 교훈(Finding)을 공유합니다. 마지막으로 교훈에 따라 향후 행동(Future action)에 대한 계획을 팀원들에게 알려주고 팀원들에게 피드백(Feedback)을 받습니다.


1주차

팀회고

  • 이상원 : 우리가 계획을 할 때만해도 쉬울거라 생각했던 피쳐가 막상 닥쳐보니 그리 쉽지 않았다. 또 하나의 피쳐를 구현하기 위해서 배워야할 것이 있었다. 게다가 그 배울 것을 배우기 위해도 배워야 할 것이 있었다. 밀릴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팀의 문화를 만드는 측면에서 큰 가능성을 봤기에 70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그 가능성이라함은 서로가 문제를 제기하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우리가 모두 힘을 합치고 공유하는 그런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다.
  • 김경래 : 공감합니다. 이런 배움들과 어려움들을 해결하는 과정이 쌓이면 개발속도는 따라 올 수 있을 것 같다.
  • 고승빈 : 코드리뷰를 진행하면서 품질에 집중했다는 점이 매우 의미 있었다고 생각한다.
  • 고승빈 : 리뷰어가 리뷰를 했을 때, 그 리뷰가 꼭 정답이라는 법이 없다. 리뷰는 서로의 코드를 맞춰가고 더 나은 품질의 코드를 만드는데 있기 때문에 반박해도 좋다.
  • 김경래 : 팀프로젝트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데, 팀원들이 서로서로 다 이해해줄려고 하는 모습이(아닌사람이 있겠지만) 처음하는 것 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하다보면 늘 것이다.
  • 김경래 : 기표가 회의실 예약하고 장난식으로 '막내가해야지' 라고 이야기 했는데 이건 아닌것 같다. 돌아가면서 팀장하자고 했는데 팀장이 그런 역할을 하는게 좋을 것 같다.

김경래 : 이번주에 백-엔드를 맡았는데, 이번 스프린트 기간은 부족한 부분을 채운 시간이 된 것 같다.그래서 맡아서 해야했던 부분을 이행하지 못 했던 부분에서 아쉬움을 느끼고 팀원에게 미안하다. 이와 관련해서 항상 고민하고 있는 부분인데, '개발속도'를 중심으로 할지 아니면 '내 성장'을 중심으로 할지 많은 고민이 있다. 성장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더 많이 노력해야 할 것 같다. - 이상원 : 이번주의 경래님의 모습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느낀다. 프로젝트에 필요한 부분들을 잘 하기 위해서 새로운 지식들을 공부하는 모습은 괜찮으니까 크게 미안해 하지도 않는다. 또, 본인이 공부하고 알고있는 것들을 팀원들에게 먼저 공유하는 것이 좋았고 본받을 점이라고 생각한다. - 고승빈 : 첫 스프린트임에도 결과물이 나왔다는 점에서 크게 만족한다.

고승빈 : 스스로 아쉬웠던 부분이 있다. 한 기능을 맡았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걸린 시간이 내가 생각한 시간을 초과한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그 과정을 팀원들에게 어느정도 했는지 알려주고 같이 했어야 했는데 하지 못해서 아쉽다. 또, 우리가 설계한 프론트-엔드 개발 구조에 대해서 이해하기가 힘들어서 설계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기표와 같이 짝코딩을 하면서 설명을 듣다보니까 잘 이해가 됐다. 다음에는 이슈에 피쳐를 올릴 때 설계를 유연하게 가져가고 진척도를 추가하면 좋을 것 같다. - 김기표 : 코드 프리즈 될 때 형이 필요했는데 형이 어디있는지 몰라서, 조금 힘들었다. 때문에 슬랙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는 채널을 만들어 공유했으면 좋겠다. - 이상원 : 첫 주라 아직은 얼마나 성취가 되었는지보다 어떻게 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승빈님이 프로젝트에서 어떤 일을 할때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혹은 고민들을 회의시간이나 스크럼 시간에 알려주는 것이 정말 좋다. 승빈님이 팀을 위해서 쓰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다. 그런면에서 생산적인 한 주 였던 것 같다. 승빈님이 팀을 잘 이끌어주는 것 같다. 생각을 읽고 표현을 아끼는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승빈님께 이야기하기 편하게 만들어주었다.이런 점에서 팀의 중심이 되는 것 같아서 좋다.

이상원 : 저는 이번주를 돌아보면서 제가 담당한 부분이 ui 였는데, 재미있었다. 원래는 부스트캠프에서 했던 것을 집에가서 안 했었다. 왜냐하면 부스트캠프가 나를 시달리게 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ui를 만지면서 너무 재밌었다. 그래서 집에서도 하게 되었다. 짝 프로그래밍에서 많은 ui적 지식들을 배웠는데, 혼자서는 배우기 힘들었다. 또, 데이터 부분은 신경쓰지 못해서, 다른사람에게 의지하려고 했던 이 점을 고치고 싶다. 다음에는 다른 팀원 혹은 사람들에게 지식을 알려주고 싶다. - 고승빈 : 상원님을 보면서 좋았던 점은 자신이 부족한 영역을 배우려고하는 모습이 매우 좋아보였다. 그리고 반면에 프론트 전체적으로 자기가 생각하고 판단에 주장을 확실히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다. 저번에 리뷰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느꼈던게 자기 객관화가 뛰어난 것 같다. 그런점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 이상원 : 자기객관화가 뛰어나다고 느꼇던게 피쳐에대한 리소스를 정할 때 자신의 능력을 잘 캐치하고 여유롭게 정하는 모습에서 보였다. - 김기표 : 열의가 있는 모습이 좋았다. 덕분에 내가 몰랐던 부분까지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김기표 : 저번주를 포함해서 2주간의 회고를 하면서 크게 느꼈던 점이 있다. 일단 내 고집이 생각보다 많이 세다는 것이다. 실제로 프로젝트 주제를 정하고 백로그의 리소스를 정할 때 내 고집이 너무세서 팀원들이 곤란해 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점에서 이러한 부분에서 협업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겠다고 느꼈다. 이 점에 대한 장점도 있다고 생각한다. 학교때 배운 내용으로 '정반합' 이라는게 있다고한다. 항상 모두가 '정'으로만 생각하고 가면 '합'이라는 더 좋은 결과물과 혁신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런 점에 있어서, 주장을 어필하는 것이 더 좋은길로 이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협업에 있어서 너무 센 고집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음주에는 조금이라도 듣는자세로 그렇다고 아무 의견도 제시를 안하는 것이 아닌 모습으로 발전하고 싶다.
- 김경래 : 처음 기표를 보면서 셀프 드라이빙을 많이 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분명 기표가 있어서 빨리 무언가라도 하게 된 것 같다. 주도적으로 계속 무언가를 하자고 하는게 좋았다. - 이상원 : 저는 기표님의 일주일을 돌이켜보면 다른 팀원들과 비슷하게 긍정적인 부분을 느꼈다. 팀이 한가지 색깔로만 이루어져있었다면 시너지가 없었을 텐데 오히려 고집이 센 사람이 있으면 왜 저런 생각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표님이 말했던 것처럼 정반합에서 합으로 가는 것 갈 수 있었던 것 같다. 가끔 고집이쎄서 쥐어박고 싶을 때도 있지만 크게 걸림돌이 되지 않고, 그 모습이 오히려 도움이 되니까 너무 바꾸려하지말고 지금과 같이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동기부여를 계속해주니까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된다. 가끔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지금까지는 긍정적인것 같고, 응원합니다. - 고승빈 : 기표를 보면서 뭔가 프로젝트에 대한 방향성을 잡고 가주는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프로젝트를 할 때 갈피를 잡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잘 조사해보고 집에서 공부해보고 자기가 나서서 하려고 하는 부분에서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다. 상원님이 말한 것 처럼, 다들 각자의 색이 있는데, 프로젝트와 협업이라는 것은 그 색을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토론하고 회의하면서 맞춰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표가 맞춰가려고 하는 점이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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