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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호] 13장,14장 : 배움의 문화, 기술적 변화의 실행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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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hanges: 14 additions & 0 deletions 13장/한상호.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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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13. 배움의 문화

> 작성 일자 : 2024.11.26 / 작성자 : 한상호
## 💫 기억에 남는 문구
- `p.250` : 주석은 반드시 객관적이고 생산적이어야 한다. 왜 그것이 엉망인지가 아니라 어떻게 코드를 개선할지에 집중해야 한다.
- `p.253` : 한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절대로 모임의 규모를 키우는 데 집착해서는 안 된다. 모임이 알차고 재미있게 되는 데 집중해야 한다.
- `p.255` : 더 나은 일터로 만들기 위해 모든 사람을 바꿀 필요는 없다.
- `p.258` : 건강하고 지속되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비결은 리듬을 가지는 것이다. 정기적으로 항상 어디서 모임이 열리는지 모두가 안다면 참여하기가 훨씬 쉽다.

## 💡 느낀 점
1. 이전에는 주석을 달지 않고도 다른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는 코드를 짜는 것이 옳고 멋지다고 생각했다. 물론 지금도 이를 지향하며 최대한 가독성이 좋고 컨벤션에 맞는 코드를 작성하려고 노력중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적절한 주석이 때로는 큰 도움이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씩 추가하고 있던 와중이다. 주석도 코드의 일부이고 엄연히 규칙이 정해져있기에, 책에서 나온 것처럼 `객관적`이고 `생산적`으로 작성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2. 하반기를 시작하면서 스터디를 5개나 동시에 하게 되었다. 그 중 2개는 흐지부지되어 거의 종료된 상태이고, 지금 하고 있는 도서 스터디와 코테 스터디 & 블로그 작성 스터디를 진행중이다. 여기서 코테와 블로그 스터디는 내가 스터디장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나름 잘 운영이 되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내가 생각했을 때의 그 이유는 1) 책에서 나와 있는 것처럼 매주 일정(리듬)이 딱 정해져있으며, 2) 스터디장인 나에게도 필요한 학습이기 때문에 동기부여를 잃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3. 하지만 바로 어제, `코테 스터디는 이제 그만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기존에는 6명이었으나 취업이나 부트캠프 등으로 2명이 고정적으로 나오지 못 하는 상황이고, 매주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4명이 다 모이는 일이 최근에는 거의 없었다. 나 또한 다른 일들이 많아 코테는 조금씩 뒷전으로 밀리고 있었기에, 이러한 상태라면 그만하는 게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4. 그러던 중 책에서 `모임의 규모를 키우는 데 집착해서는 안된다`라는 구절을 읽고 반성하게 되었다. 아직 의지가 있는 3명의 스터디원이 남아있는데, 인원이 줄어들고 있다는 이유로 동기부여를 잃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일주일에 하루 3시간을 투자하는 것인데, 이를 하지 않는다고 `그 시간에 내가 더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도 의문이 들었다. 때문에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남은 인원들과 함께 열심히 학습을 해 나가고 싶다. 현재 하고 있는 이 3개의 스터디는 가능하다면 앞으로도 계속 하고 싶은 마음이다.
16 changes: 16 additions & 0 deletions 14장/한상호.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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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14. 기술적 변화의 실행

> 작성 일자 : 2024.11.26 / 작성자 : 한상호
## 💫 기억에 남는 문구
- `p.261` : 무지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 때문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제안되면 깊이 고민해보지 않고 거부부터 한다.
- `p.262` : 너무 바빠서 뭔가를 할 시간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다. 어떤 일의 장기적인 비용을 보지 못하고 근시안적인 판단을 한다. 무언가 일을 올바르게 할 시간은 없지만 똑같은 일을 계속해서 반복할 시간은 있다.
- `p.265` : 정직함과 투명함은 소프트웨어 장인이라면 반드시 가져야 할 핵심 가치다. 더불어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필요하다.
- `p.265` : 상대방의 언어로 말해야 한다. - 당신의 제안이 가져올 이익을 그들의 관점에서 그들의 언어로 말해야 한다.
- `p.266` : 동료 개발자들에게 있어서 품질 좋은 소프트웨어는 설계, 변수나 함수의 네이밍, 의미 있고 가독성 높은 테스트 코드, 중복이 없고 장황하지 않은 코드 이런 것들이다.
- `p.273` : 소프트웨어 장인은 자신의 일과 커리어를 스스로 통제한다. 승진하기 위해 정치 게임을 해야 할 이유도, 일자리 하나에 목을 매야 할 이유도 없다.
- `p.284` :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것은 단순히 코딩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완벽한 솔루션을 전달해야 한다. 완벽한 솔루션을 전달하려면 단지 코드를 잘 작성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 💡 느낀 점
1. `무언가 일을 올바르게 할 시간은 없지만 똑같은 일을 계속해서 반복할 시간은 있다.` - 부분에서 조금 정곡을 찔린 것 같기도 하다. 올해 들어 정말 많은 일들을 했는데, 그러다 보니 깊은 학습을 하기 보다는 할 수 있는 능력 안에서 빠르게 일쳐내기를 해왔던 것 같다. 물론 이를 통해서도 배운 점은 많았지만, 시간을 많이 들여 내 것으로 만드는 학습을 많이 하지 못 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제는 슬슬 여러 일들이 정리가 되고 있으므로, 실력적으로 더 깊어지기 위한 공부를 많이 하고 싶다!
2.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필요하다.` - 나는 스스로에게는 굉장히 엄격한 편이라서,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할 동기부여를 얻었다. 지금까지 늘 이런 식으로 나를 조금씩 발전시켜왔고, 실제로 부족한 실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는 나를 낮은 자세에서 빠르게 성장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부족하다고만 여기며 공부를 하다 보니, 어느 순간 자신감은 낮아지고 앞으로 해야 하는 일에 버거움을 느끼는 일이 잦아졌던 것 같다. `열심히 한 것 같은데 아직도 해야 할 일이 이렇게나 많다니..`와 같이 말이다. 그래서 때로는 내가 한 노력에 대해서 인정도 해 주며 자신감을 조금 더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 개발자라는 직업이 이런 부분에서 참 어려운 것 같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고 개발을 해도 늘 나보다 잘 하는 사람은 존재한다. 빠르게 따라잡고 싶어도, 시간을 온전히 쓰지 않는다면 성장하기가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개발자들과의 비교는 정말 무의미한 것 같고, 나만의 목표와 페이스를 가지고 꾸준히 학습하는 사람들만이 남는다고 생각한다. 평소에도 생각이 많은 성격이라 조금 더 심해지는 시기가 올 때마다 `생각은 비우고 행동은 빠르게`라는 말을 마음 속에서 되뇌인다. 앞으로 남은 시기는 이 말을 자주 되뇌이며 잘 마무리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