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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드

UJHa edited this page Nov 7, 2021 · 3 revisions

프로젝트의 시작...

2주 간의 토이 프로젝트로 우리는 하나의 서비스를 분석하고 그 기능을 배운 내용으로 구현해보는 것을 목표로 진행 했습니다.

팀원들과의 협업

매일 1시, 6시로 오늘 하루 작업할 내용에 대한 스크럼, 그날 한 일을 정리하는 스크럼을 통해서 서로 어떤 작업을 할지 공유하고 같이 공부하는 코어타임 동안에 서로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 볼 수 있었습니다.

에너지 넘치는 극락동건님, 꼼꼼하고 웃음이 많은 후니님 덕분에 2주간 재미있게 개발한 거 같습니다.😄

네이버 페이

우리는 네이버 페이를 보고 요구사항을 짜고 ERD를 짜면서 당연하게 사용하던 서비스에 대해서 어떻게 테이블 간의 관계를 설정하는 것을 고민했습니다.

각자 맡은 부분인 송금, 결제, 선물하기 부분을 집중 분석해서 3~5개의 테이블을 맡고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클론 프로젝트 다 보니 네이버 페이 앱을 자주 보면서 유사한 방식으로 테이블들을 만들고 연관관계를 설정하는 것에 신경쓰면서 만들었습니다.

Github

팀 작업 간에 서로 모르고 많이 배운 부분 중 하나가 Github의 PR입니다.

Github에서 혼자 개발하고 공부할 때는 단순이 소스 이력 관리나 자신의 프로젝트를 저장하는 용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Git-Flow를 공부하고 [main]-[develop]-[기능] 구조로 각자의 작업 branch로 Pull Request를 날리고 서로의 코드를 리뷰하면서 코드를 읽는 연습과 커밋을 쌓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Testing

기존 Spring 테스트에서는 Hamcrest Matcher를 활용하여 실제 객체를 생성하고 불러온 값의 정상 여부를 비교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레이 멘토의 이야기를 듣고 Mokito를 활용하여 가짜 객체를 생성하여 값보다는 객체의 메소드들이 호출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적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팀원들이랑 헤딩하면서 적용하느라 힘들었지만 다른 테스트 방식을 하나 더 알게 되어 뿌듯했습니다.

나에게 아쉬운 점

프로젝트를 하면서 ERD, 요구사항을 고려할 때 꼼꼼하게 짜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개발하면서 "어? 이럴 때는 어떻게 하는 게 맞지?" 이런 생각으로 개발하다가 부딯친게 설계가 미숙해서 생긴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PR에 대해서 다른 사람의 코드를 꼼꼼히 PR하고 같이 컨벤션을 맞추는게 어색해서 조금씩 실수한게 아쉬웠습니다.(PR마다 고칠 내용 꼼꼼히 봐준 후니님, 극락동건님 고마워요!😌)

마무리

이번 프로젝트로 협업에서의 Git 관리와 서비스 개발을 위한 설계가 어떻게 이뤄져야 되는지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로 통일되지 않은 컨벤션도 수정하겠지만 앞으로 프로젝트할 때 이번에 느낀 부분들에서는 놓치지 않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이번 2주 간 팀 프로젝트 후니, 동건 둘 다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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