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김도이 미션 제출합니다

[d0i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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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0ikim]

시간이 지나버려 다 작성한 소감문을 제출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에나마 남깁니다

이번주는 지난 2주간 보다 미션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못했습니다.
제출일 가까워질 즈음에 벼락치기로 해결하느라 큰 마음의 파도를 경험했습니다.
이번주는 처음으로 제대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시도해봤다고 느껴서 기뻤습니다.
이번주차 미션부터 난이도가 꽤 올라갔다고 느끼는데, 4주차는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내 것이 될까 조금 두렵기도 합니다..

그래도 깃헙을 쓸 줄도 몰라서 협업도 하지 못했고, 리팩토링, 테스트코드, 컨벤션들 지키기, 좋은 변수와 함수 이름 짓기, 개인적으로는 아무것도 모르는 누군가가 파일을 봐도 바로 이해하고 개발할 수 있는 친절한 README문서, 굳이 불필요하게 축약, 이름길이를 줄여가기보단, 한 눈에 바로 읽히는 '친절한 코드'를 쓰려고 작명에 많은 고민을 하는 시간이 길어서 뒷마무리를 만족스럽게 해내진 못했지만, 그래도 작명센스가 한 주 한 주 많이 좋아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이번 주차가 되어서야, chatGPT보다 구글링으로 공식문서들을 더 자주 많이 접하며 우테코의 철학인 '자기주도적 학습' 스타일이 어느정도 편해진 것을 체감하고 뿌듯했습니다.